바른진료 프로그램과 함께 걸어가겠습니다
[바로선병원 진성기 원장]
바로선병원에서는 지난 7월부터 바른진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바른진료 프로그램이란 1명의 환자를 2명~3명의 의료진이 함께 진료하는 것으로 전문화병원 중에서는 바로선병원이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의료진 1명의 주관적 판단 없이 객관적인 진료가 가능해 환자의 만족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진료 방법이기 때문에 전격 시행하게 된 바른진료 프로그램.
이번에 바로선병원과 새롭게 함께 하게 되시는 진성기 원장님도 바른진료 프로그램에 정말 큰 관심을 갖고 계시다고 합니다.
9월 1일부터 바로선병원에서 진료를 시작하시는 소감은 어떠신지요?
새로운 시작은 언제나 설레기 마련이죠. 바로선병원에 대한 이야기는 종종 들었지만 이곳이 제가 일할 병원이 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이렇게 된 걸 보면 인연이라는 게 정말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바로선병원에서 수도 없이 많은 환자분들을 만나겠지만 한 분 한 분 진료를 볼 때마다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 해봅니다.
바른진료 프로그램에 큰 관심을 갖고 계셔서 바로선병원으로 오신다고 들었습니다.
이유가 무엇인가요?
바른진료 프로그램은 의료진, 임직원들이 웬만큼 한 마음이 되지 않고서는 진행되기가 어렵습니다. 특히 전문화병원에서는 더욱 어렵죠. 하지만 바로선병원은 의료진과 임직원들이 한 뜻을 갖고 움직이는 병원이더군요. 그 점이 정말 마음에 들었고, 이 병원에서 일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 환자분들에게 더욱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는 소망이 있었는데 혼자만의 힘으로는 그것이 어려울 때가 많았습니다. 이때 타과 의료진들과 원활한 협진을 이룰 수 있다면 제 소망을 이룰 수 있는 길이 열리겠죠.
마지막으로 하고 싶으신 한 마디는?
저를 훌륭한 의사라고 소개하지는 않겠습니다. 하지만 지금보다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매일 노력하는 의사라는 건 자신 있게 말씀 드릴 수 있습니다. 앞으로 바로선병원에서 더욱 좋은 의사로 거듭나 많은 환자분들의 소중한 건강을 되찾아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