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 새소식
작성일
2015-05-20 15:56:24
조회수
5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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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새소식 [1편] 바로선병원 개원10주년 체육대회 이모저모_10년을 넘어 100년까지 파이팅!
[1편] 바로선병원 개원10주년 체육대회 이모저모
 
_10년을 넘어 100년까지 파이팅!


바로선병원이 어느덧 10살이 됐습니다. 1살짜리 아가였던 시절이 바로 어제 같은데 벌써 이만큼이나 자란 바로선병원이네요.
10년이나 한 자리에 우뚝 서서 기본이 바로선, 마음이 바로선, 생각이 바로선병원을 만들고자 했던 바로선 가족들의 노력. 많이 노력해주신 만큼 즐거운 단합의 자리를 만들고자 개원 10주년 체육대회를 진행했습니다.
워낙 사진이 많아 1편, 2편으로 나눠서 보여드릴 체육대회 현장! 그럼 고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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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팀이 열심히 현수막을 부착하고 있습니다. 팀명은 '잘생겼다'

김준식 병원장님이 잘생겼기 때문에 팀명이 잘생겼다라고 :)
 
 
B팀도 질 수 없죠? 팀명은 풀코스입니다!
 
 
바로선병원 개원 10주년 체육대회는 특별히 자녀가 있는 임직원 여러분들을 위해 어린이 전용 놀이공간을 마련하기도 했습니다.
신나게 물놀이도 하고, 맛있는 간식도 먹을 수 있었죠~ 거기다 어린이를 봐주는 진행팀까지 따로 있으니 부모님들은 마음 놓고 체육대회를 즐기실 수 있었다는!
 
 
본격적인 체육대회가 시작되기 전 설렘을 가득 안고 잘생겼다팀 여자분들 기념촬영 :)
 
 
풀코스팀에서는 미녀 삼인방이 대표로 브이를 해주셨습니다!
 
 
본 경기가 시작되기 전 번외 경기로 '여자 신발 멀리 던지기'가 진행됐어요. 수술간호팀 김연숙 선생님이 있는 힘을 다해 신발 던지시는 중.
 
 
나도 ​간다!
풀코스팀 여자분들도 힘차게 도움닫기~
 
 
결과는... 특수 물리치료팀 최지명 과장님, 대외협력팀 오정희 선생님, 원무행정팀 안정연 차장님의 우승!
 
 
또다른 번외 경기로 '림보 제왕전'도 시작됐어요.
원무행정팀 이웅철 계장님이 어렵게 림보를 통과하신 후 엄청 시원한 표정을 짓고 계시네요ㅋㅋㅋ
 
 
특수 물리치료팀 박주형 선생님도 혼신의 림보 경기 중.
근데 저렇게 통과하면 반칙 아닌가요?ㅋㅋㅋ​
 
 
아깝게 림보와의 싸움에서 지고 만 기본 물리치료팀 김하훈 선생님.

"서럽다... 내 기필코 내년에는 림보 너를 이기고 말리..."
 
 
엄청나게 선전하셨던 기본 물리치료팀 신민선 과장님도 결국에는 이렇게... ㅠㅠ
 
 
최후의 1인, 특수 물리치료팀 최재성 선생님이 마지막 림보를 통과하고 계신 모습.
어머, 사람이 아니므니다... 너무 유연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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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보 제왕전, 아까운 준우승. 신민선 과장님!
 
 
대단한 실력을 뽐내며 림보 제왕전 우승하신 최재성 선생님. 모두 축하 드립니다!
 
 
본경기에 앞서 바로선병원 김준식 병원장님께서 개원 10주년 체육대회 개회사하시는 중.
 
 
말씀의 요지는 "우리는 지금까지 많은 장애물을 넘어 여기까지 왔고, 정말 수고했다. 오늘 열심히 놀면서 스트레스를 풀어보자!"였습니다.
그럼요~ 열심히 일한 당신, 놀아야 합니다 :)
 
 
각 팀 전략팀장님들은 오늘 정정당당하게 경기할 것을 선서하시고,
 
 
혹시나 너무 갑자기 움직여 다치는 분들이 계실까봐 특수 물리치료팀 김승현 대리님이 스트레칭 체조를 알려주셨습니다.
 
 
다들 뻣뻣한 몸으로 열심히 따라하시는 중ㅋㅋㅋ
 
 
드디어 본 경기가 시작됐습니다.

두 명이 봉이 묶인 끈을 들고 저렇게 달리면 팀원들은 그걸 뛰어넘어야 하는... 이게 고도의 협동심이 있어야 하는 게임이더군요~
 
 
걸려 넘어지는 분이 계시면 크게 다칠 수도 있고, 경기에서 질 수도 있으니 모두들 집중집중.
 
 
근데 이거 왠지 줄 잡고 뛰시는 분들이 더 신나신 듯ㅋㅋㅋ
 

원무행정팀 류승훈 과장님도 제대로 흥이 오르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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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경기는 '통 천 릴레이'~ 출발 신호와 함께 주자는 천 위에 엎드리고 팀원들은 천을 맞잡아 파도 타듯 주자를 반환점으로 이동시키는 게임인데요.
 
병동간호팀 연아람 선생님, 아예 하늘로 날아가실 듯ㅋㅋㅋ개인적으로 바름이는 이번 체육대회 사진 중 베스트컷으로 꼽고 싶습니다!
 
 
이런 재미난 게임에 바로선병원 원장님들이 빠질 수 없죠~

척추센터 진건형 대표원장님, 채유식 원장님이 나와주셨습니다.
 

척추센터 채유식 원장님, 왠지 떨어질까봐 무서워하시는 듯한 저 표정.
하지만 걱정마세요, 착한 팀원들은 절대 원장님을 떨어뜨리지 않는답니다 :)
 
 
척추센터 진건형 대표원장님. 어째 저렇게 살아있는 표정으로 보여주셨을까요ㅋㅋㅋ
이번 체육대회는 왠지 직원분들보다 원장님들이 더욱 신나지 않으셨나 싶은, 히히.
 
 
다음 게임, '지구공 굴리기'입니다.
목적지로 커다란 공을 먼저 보내면 되는 게임인데요~ 다들 퐁퐁퐁 공을 앞으로 보내시는 중.
 
 
머리 위로도 공을 보냈다가 이렇게 발로도 공을 보냈답니다~
 
 
쉬는 시간에 바로선병원 원장님들 이렇게 간단한 주전부리를 하시며, 다음 게임 출전을 준비하고 계셨다는!
사진 맨 오른쪽 끝에는 이번에 바로선병원 건강검진센터에 새로 오신 내과 구연우 원장님도 보이시네요~ 실제로 뵈면 '아, 진료 참 꼼꼼하게 잘 봐주시겠구나!'하는 느낌이 팍팍 온답니다 :)
 
 
아니, 이게 무슨 장면이랍니까! 아무리 체육대회 당일 다른 팀이긴 했지만 두 분 다 본래 바로선 한가족인 것을... 왜 이러시와요ㅋㅋㅋ

바로 '판 뒤집기' 게임 중입니다~  우리 편 색상이 위를 볼 수 있도록 빠르게 판을 뒤집는 게임이다 보니 하나의 판이라도 더 뒤집으려고 이런 사단이 났습니다... ㅋㅋㅋ

게임만 이렇게 했지... 사실 친하시죠, 두 분? :)
 
 
손으로만 판을 뒤집겠는가, 발로도 뒤집겠다.
뭔가 사뭇 기품 있어 보이는 판 뒤집기 게임의 다른 버전~
 
 
또 각 팀 막내들이 두 명씩 나와 더욱 많은 판을 가져오는 게임도 이어졌습니다ㅋㅋㅋ
 
 
차례대로 무릎센터 이인묵 원장님, 김준식 병원장님, 이상국 행정원장님, 진건형 대표원장님.
직원들이 신나게 즐기는 모습을 보니 덩달아 신나셨던 분들~ 이런 원장님들과 함께여서 행복합니다!
 
 
간을 이용해 각 팀별로 응원전도 진행했구요.
 
 
없으면 섭섭한 체육대회 공식 게임이죠? 6인 7각 게임도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조금 특별했던 이 게임. 첫 번째 주자는 상대편 탑을 부수고, 두 번째 주자는 우리편 탑을 다시 쌓는 방식이었어요. 저 바구니 탑 보이시죠? 저걸 부수고, 다시 쌓고 이걸 반복하다 보니 더더욱 다이나믹한 6인 7각이 됐습니다.
 
 
상대편 탑 무너뜨리고 유유히 반환점을 도는 풀코스팀ㅋㅋㅋ
 
 
브레이크 타임에는 각 팀에서 선발한 선수들 중 팔씨름 제왕을 가리는 시간도 있었답니다.
어머, 이인묵 원장님의 저 여유로운 표정은 뭐죠? 저런 표정을 지으실 수 있는 이유는 잠시 후에 알게 되실 거에요ㅋㅋㅋ
 
 
척추센터 채유식 원장님도 적극 참여하셨던 팔씨름 제왕전.
 
 
어느덧 팔씨름 결승.
엄마의 파워를 보여준 병동간호팀 김진옥 선생님과 젊은 패기를 보여준 박효정 선생님. 승자는...
 
 
아니, 이인묵 원장님이 결승에?
 
 
여자 팔씨름 제왕은 병동간호팀 박효정 선생님.
 
 
남자 팔씨름 제왕은 무릎센터 이인묵 원장님 :)
무서운 건 내내 저렇게 웃는 얼굴로 건장한 남자 선수들을 다 이기셨다는 거... 원장님, 정체가 궁금하옵니다...
자, 바로선병원 체육대회 1편은 여기까지! 아직도 재미있는 사진들이 많아 남아있지만, 보시는 분들이 힘드실 것을 염려해(사실 사진 올리고, 글쓰는 바름이도 힘들고...) 이쯤에서 1편 포스팅을 마무리하겠습니다. 2편에서는 즐거운 뒷풀이 현장까지 보여드릴 거니까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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