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 새소식
작성일
2015-10-15 10:50:36
조회수
7288
첨부
제목 : 우수아이디어 잔반 없는 직원식당 만들기 바로선병원 이벤트_오늘은 내가 잔반 ZERO 왕
잔반 없는 직원식당 만들기 바로선병원 이벤트
 
_오늘은 내가 잔반 ZERO 왕

바로선병원 직원식당이 직원분들을 위해 항상 활발한 이벤트하는 거 알고 계시죠?
요즘 직원식당의 화두는 잔반 줄이기! 그래서 잔반을 줄이기 위해 직원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즐거운 이벤트를 열심히 진행하고 있답니다.
 
 
음식을 하나도 남기지 않은 직원분들에게 도장을 찍어주고, 매달 마지막주 수요일에는 모은 도장수로 간식을 드리는 고정 이벤트~ 어떻게 이런 좋은 이벤트를 생각하셨을까요?
 
 
하지만 오늘은 더욱 더 특별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는 거!

바로 잔반을 남기지 않은 분들에게만 드리는 간식 추첨 이벤트~
line_characters_in_love-5
 
 
음식을 남김 없이 다 먹으려면 식단이 맛있어야겠죠?
오늘의 식단은 참치야채비빔밥, 유부팽이장국, 만두탕수, 오이지무침​. 이거 다들 이벤트 참가하라고 만든 식단 아닌가요? 이 식단은 남길 수가 없는 식단이잖아요!
참치야채비빔밥이라고 해서 통조림 참치가 나오는줄 알았더니 참치회가 턱하니 들어가있는 바로선병원 직원식당의 위엄!
 
 
드디어 음식을 남김 없이 드신 분들이 뽑기 이벤트에 참가하시는 중.
전부 당첨이면 좋겠지만 구석구석 꽝도 숨어있기에 이렇게 꽝을 뽑고 실망하는 선생님도 계셨구요...
 
 
영상의학팀 박성숙 대리님은 표정만 보면 집이라도 뽑으신 것 같지만(ㅋㅋㅋ) 사실은 꽝을 뽑으셨어요.
아니, 꽝을 뽑고도 왜 이렇게 즐거워하시나요! 박대리님의 긍정 에너지가 여기까지 전해지는 듯해요.
 
 
행정지원팀 박춘관 과장님, 시설팀 박용배 대리님도 뽑기에 참가하셨는데요.
결과는...
 
 
당첨! 수줍게 보여주신 당첨 용지~
(당첨 용지에는트로피카나 주스라고 써있는데 사정상 아메리카노로 상품 변경이 됐다고 해요^^)
 
 
간호부에서도 열심히 참가해주셨는데 당첨되신 분, 안 되신 분이 고루고루 섞여있었답니다. 뽑기판 제작을 정말 잘하신 것 같아요!
 
 
당첨되신 수술간호팀 오화순 과장님이 뭘 열심히 적고 계시는데요.
 
 
바로 이것! 당첨자분들은 여기에 이름과 부서를 적으시고, 퇴근 전까지 1층 상담실 내에 위치한 블루라운지에서 아메리카노를 받아가시면 된답니다.
 
 
뽑기에서 꽝이 나왔다고 해서 실망할 수없겠죠? 음식을 남기지 않은 직원분들에게는 오늘도 무잔반 도장이 꾹 찍혔습니다.
도장 받으려고 이렇게 앞쪽에서 기다리시는 직원분들 보는데 어찌나 귀엽던지요(ㅋㅋㅋ)
 
 
차곡차곡 찍히고 있는 무잔반 도장.
여러분들이 음식을 남기지 않으셔서 오늘도 지구는 조금 더 깨끗해졌습니다! 라고 말하면 과장일까요? 하지만 음식물 쓰레기가 사회적으로 큰 문제가 되고 있는 때에 이런 작은 노력들이 모여서 큰 결실을 이룰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오늘도 즐거운 바로선병원 직원식당 풍경이었습니다 :)
 
 
벌써 아메리카노 받으러 오신 선생님들 모습을 전해드리며, 오늘 포스팅 마치려고 합니다.

"식단을 더 맛있게 구성해서 직원분들이 음식 남기는 일이 적어지도록 노력하겠다"는 영양실 선생님들과 "환경을 생각해 먹을 만큼 담고 다 먹겠다"는 직원분들의 노력이 모였습니다. 그래서 바로선병원 직원식당은 점점 더 지구를 생각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중!
그럼 앞으로도 바로선병원 직원식당 소식 쭉 전해드릴테니 기대해주세요 :)
 
 
 
+
드디어 무잔반 도장이 찍힌 수대로 맛있는 간식을 드실 수 있는 10월 마지막주 수요일이 됐습니다.
 
 
아니, 이 어마어마한 간식들을 좀 보세요!
도장 17개~19개: 양념 우불고기 1팩
도장 15개~16개: 초콜렛 1통​
도장 13개~14개: 과자세트 1상자
도장 10개~12개: 짜왕 3봉지
개인적으로 초콜렛 1통이 가장 탐났지만 바름이는 저만큼의 도장을 모으지 못했습니다ㅠㅠ(다음달에는 꼭ㅠㅠ)
 
 
무려 도장 15개를 찍으셔서 초콜렛을 받아가신 수술간호팀 허지영 선생님, 정말 부럽습니다. 음식물 쓰레기 줄이고, 환경 보호에 기여하신 만큼 맛있게 드시길!

이번달 간식들을 보셨으니 왠지 11월에는 더욱 많은 바로선병원 직원 여러분들이 음식 남기지 않기에 동참해주실 것 같네요~
line_characters_in_love-6
이전 다음
목록








  •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