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선병원 2017 청진기 프로그램 :: 물리치료사 멘토링
지역사회 청소년의 꿈을 응원하는 바로선병원 청진기 프로그램!
지난달에는 건강한 밥상, 쿠킹교실에 이어 병원 직업체험을 통한 멘토링이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정형외과의 꽃, 물리치료사 분들께서 청진기 친구들과 함께 해주셨습니다.
물리치료사(Physical Therapist)는 의사의 진단과 처방에 따라 통증이 있거나 신체기능에 장애가 있는 환자에게 증상을 완화하고 회복시키도록 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일을 합니다. 주로 도수 치료, 운동치료, 열 전기광선치료 등의 방법을 이용합니다.
물리치료사가 되기 위해서는 대학에서 꼭 물리치료학을 전공을 해야하며, 물리치료사 면허를 취득해야 합니다.
취업 분야로는 보건의료기관이나 스포츠 관련 시설, 연구소, 산업체, 국가 공무원 등 다양합니다!
백마디 말보다 한 번의 경험이 더 인상적이겠죠?
바로선병원의 물리치료사 멘토 분들이 '물리치료'에 대해서 직접 눈으로 보여주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
바로선병원에는 크게 특수물리치료와 기본물리치료가 있는데 각각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었어요.
다양한 치료 경험을 지닌 이주훈 계장님께서 수고해주셨습니다.
청진기 학생들은 물리치료사에 대해서 어렴풋이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요,
직접 치료도 체험해보고 물리치료사가 얼마나 전문적인 직종인지 몸소 느껴보는 시간이었습니다.
간단한 스트레칭도 꼭 배워가는 센스!
집에가서 부모님과 함께 꼭 따라해보아요 ^_^
다음으로 기본물리치료팀의 김우향 계장님이 직접 환자들을 치료하는 모습을 보여주셨습니다.
통증 양상에 따라 열치료, 얼음, 광선, 전기 초음파가 나오는 기계를 이용해 치료합니다.
정형외과에 가보았다면 한번쯤은 치료받아본 적 있는 치료기의 모습에 친구들 관심이 집중!
비록 반나절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이번 직업체험을 계기로 물리치료사의 꿈을 꾸는 친구가 생기진 않았을까 기대해봅니다.
환자와 가까이 마주하며 치료를 도와주는 참 멋진 물리치료사와의 만남이었습니다 ♥
다음 멘토링은 어떤 부서에서 함께 해주실까요?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