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동 토스트할머니]
"3년 만에 바로선병원을 다시 찾은 사연은?"
오늘은 지난번에 에고해드렸던 창동 토스트할머니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수십년째 같은 자리에서 토스트를 판매하고 계시는 창동 토스트 할머니!!
여전히 저렴한 가격으로 우리들의 배를 든든하게 채워주고 계십니다~~
이번 방송을 통해 할머니의 토스트를 맛 보려고 기다리는 손님들을 위해 쉬는 날도 없이 달려오신 할머니의 일상을 볼 수 있었습니다~!
이렇게 손님이 없을땐 짬을내어 할머니의 퉁퉁 부은 다리를 며느님이 열심히 주물러 주시곤 한답니다~
열심히 주무르며 팔과 다리가 아프면 꼭 병원에 가보자며 잔소리 아닌 잔소리를 늘어놓으시는 며느님...
아드님도 할머니를 모시고 병원에 가서 진료를 봐야할지 깊게 고민하고 계시네요.
연세가 많으신 할머니가 계속 장사를 하시니, 할머니 건강에 대한 가족들의 걱정은 날로 늘어만 갑니다...T.T
제작진과 가족들은 결국 할머님을 모시고 병원에 가기로 결정!
3년 전에는 어깨진료를 위해 바로선병원을 방문해주셨는데 이번에는 무릎과 건강검진을 위해 바로선병원을 방문해주셨어요!!
창동 토스트 할머니의 관절 건강 상태를 확인해보기 위해 엑스레이 검사를 진행했습니다~!
검사 후 관절센터 변우진 원장님 진료를 보셨는데요~
골반 쪽 관절 연골도 다 닳았고, 무를도 연골이 거의 없어 무릎뼈가 붙은 상황이라 수술해야 할 정도라고 진단을 내려주셨습니다...T.T
그동안 많이 아프고 불편하셨을텐데.. 고통도 참고 일하셨을 할머니의 모습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방송에 나오지는 않았지만 5층 검진센터에서 최상일 원장님 께 진료도 보시고, 두 모자가 깊은 대화도 나누었습니다.
수술이야기로 할머니와 아드님의 걱정은 더 깊어지는 것 같습니다....
할머니의 건강을 위해 바름이가 응원할게요!!
MBC 생방송 오늘저녁과 바로선병원이 함께 한 창동 토스트할머니의 스토리는 끝나지만, 할머니의 토스트 사랑은 계속됩니다~!
할머니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