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식단을 찾아서
- 제 1장 김치 -
날씨가 더워지면서 활동량도 줄어들고 어쩐지 입맛도 없는 요즘,
이럴 때 우리는 '별미'를 통해 입맛을 돋우고 기운을 찾곤 하는데요!
여러분이 생각하는 여름 별미는 어떤게 있나요?
"뼛속까지 시원한 물냉, 비냉, 초계국수, 콩국수 그리고 이열치열 삼계탕, 전골, 매운 칼국수..."
이렇게 별미가 많은 여름에도 병원 환자분들은 좀처럼 입맛을 찾지 못하고 힘들어하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더운 날씨 탓도 있지만 '환자식'이라는 테두리 안에서 제공할 수 있는 식단이 한정적이기 때문이죠.
항상 똑같은 흰밥, 싱거운 국, 특색 없는 김치...
어딜가나 똑같은 밥상, 식단에 대한 환자들의 기대치도 점점 낮아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바로선병원은 환자분들이 입원해서 머무는 기간동안 최상의 재료와 최고의 식단으로 건강을 회복할 뿐 만 아니라
입맛까지 사로잡을 수 있도록 고민하고 또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몸이 아파 병원에 온 사람들이 따뜻한 밥상을 통해 마음을 치유 받고 기쁜 마음으로 퇴원할 수 있는 병원을 만들고자,
우리는 '맛있는 입원생활' 프로젝트를 시행하게 되었습니다!
최고의 식단을 만들기 위한 그 첫 단추로 바로선병원만의 계절별 맞춤형 김치를 선보이고자 합니다.
한국인의 소울푸드, 김치는 바로선병원 환자식에서 과연 어떤 이야기를 가지고 밥상 위에 올라가게 될까요?
그리고 달라진 식단을 환자분들은 얼만큼 체감할 수 있을까요?
앞으로 맛있는 입원생활 프로젝트를 통해 변화된 병동 식단, 그리고 환자 만족도를 생생하게 전달해드리겠습니다!
바로선병원이 "도봉구 맛집"이 되는 날까지 맛있는 입원생활은 계속됩니다!!!!!
To be continued....